오픈AI의 최고경영자(CEO)이자 창업자인 샘 올트먼 해임 소동의 최대 수혜자가 메타(페이스북)라는 분석이 나왔다.
경제전문매체 CNBC는 22일(현지시각) 오픈AI 사태는 빅테크 업계에 한 종류의 대규모언어모델(LLM)에만 의존하는 것에 대한 불안감을 키웠다고 보도했다. 샘 올트먼 오픈AI CEO의 닷새간의 해임 소동이 업계에 AI 모델의 구성품을 무료로 대중에 공개하는 ‘오픈소스 AI’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줬고, 결국 이 분야에 가장 적극적인 메타(페이스북)가 승자라는 해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