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중고 매장을 돌다 보면 가끔 정체 모를 일본 PC가 섞여 나온다. 두툼한 본체에 한자가 박힌 키보드, 뒷면에는 생소한 확장 슬롯. 90년대 초 일본 게임을 돌리겠다고 어렵게 들여온 NEC P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