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현대차그룹, 제네시스·전용전기차로 중국 부활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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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2016년 사드사태 이후 중국에서 고전해온 현대자동차그룹이 제네시스와 전용 전기차를 내세워 중국시장 부활을 노린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기아는 올해 중국시장 판매목표를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37만대, 20.4% 증가한 18만5000대로 설정, 공격적 시장공략에 나선다.

현대차·기아는 제네시스 등 고급차와 'E-GMP' 플랫폼을 활용한 전용 전기차를 앞세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