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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계, 개발, 제조, 유통, 물류 등의 전 과정에 디지털 자동화 기술을 결합한 '스마트 팩토리'.
2014년 기준, 독일, 미국, 일본 국내총생산(GDP)에서 제조업이 차지하는 비중은 각각 23%, 12%, 19%.
비중이 높을수록 스마트 팩토리에 대한 니즈도 높음.
. 독일
- 독일은 장기적 관점에 초점을 맞춰 차세대 생산 체제를 구현하는 데 주력
- 사례 : '보쉬' 2020년까지 전 세계에 흩어진 250여 개의 자사 공장을 연결해, 제조 시스템을 효율화하고, 성공 사례를 서로 학습한다'는 목표
. 미국
- 사물인터넷(IoT)의 연장선에서 당장 확보 가능한 스마트 팩토리를 구축하는 전략
- 사례 : 'GE' 비행기 엔진을 판매하는 대신 리스를 해주고, 산업용 사물인터넷을 활용해 엔지 유지 보수 관리 서비스를 진행 중
. 일본
- 개별 기업들이 각자 자신의 영역에서 기존 기계, 계측, 자동화 솔루션을 맞춤형으로 만드는 데 주력
- 사례 : '파나소닉' 다품종 소량 생산 특성을 갖는 제품라인이나, 개인 생산성 향상이 필요한 제품 생산라인을 중심으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적용
사례 : '미쓰비시 전기' 2014년부터 인텔과 협력해 'E-팩토리' 시스템을 개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