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삼성폰 인도생산량 2배 확대..샤오미에 뺏긴 1위 되찾나

(서울=뉴스1) 김일창 기자 = 삼성전자가 인도 노이다 스마트폰 생산공장 증설을 계기로 중국 샤오미에게 뺏겼던 인도 스마트폰 1위 자리를 탈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전자와 샤오미는 1억3000만대가 넘는 인도 스마트폰 시장을 놓고 치열하게 각축하고 있는 상황이다.

삼성전자는 우리 시간으로 9일 오후 8시30분쯤 인도 수도 델리 인근 노이다시에 있는 제2공장 준공한다. 준공식에는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 그리고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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