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회 오프라인 모임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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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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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 May 2014 10:09 - 30 May 2014 10:11 #260
작성자: 미할
미할 님의 글: 2회 오프라인 모임 후기
좋은 사람들과
좋은 술과
좋은 안주와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는 일반적인 후기 따위는 안적으니 미할이요.
어제 혹시 노래방이 끝나고 뒷자리에서 심도있는 얘기를 하신게 있다면
내용 공유 부탁드립니다.
커뮤니티 태생 자체가 CNS라는 인맥의 의해 탄생되었고,
커뮤니티 생존 방식이 CNS의 인맥에 의한 넓힘이기 때문에
CNS라는 굴레에 갇혀버리는 것이 아닌가 염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분명 시작은 사외커뮤니티를 표방을 하였는데도,
CNS 사내 조직같은 냄새가 온몸에 베여있는거 같습니다.
커뮤니티의 방향이 사외 커뮤니티를 바라보고 있는것이라면
우리는 회사 이외의 인원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것인지
CNS이외의 인원들이 들어와서 편안하게 녹아들수 있는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그래서 건의를 드리는것은 회사의 냄새를 없애보는게 어떠실런지.
다 아는사람들이라 자연스럽게 회사 내용이 대화의 주제를 이룰 수 밖에 없겠지만
차츰 회사를 초월한 얘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호칭 또한 직급을 없애 버리면 좋겠습니다.
좋은 술과
좋은 안주와
좋은 시간이었습니다....라는 일반적인 후기 따위는 안적으니 미할이요.
어제 혹시 노래방이 끝나고 뒷자리에서 심도있는 얘기를 하신게 있다면
내용 공유 부탁드립니다.
커뮤니티 태생 자체가 CNS라는 인맥의 의해 탄생되었고,
커뮤니티 생존 방식이 CNS의 인맥에 의한 넓힘이기 때문에
CNS라는 굴레에 갇혀버리는 것이 아닌가 염려가 되는 부분입니다.
분명 시작은 사외커뮤니티를 표방을 하였는데도,
CNS 사내 조직같은 냄새가 온몸에 베여있는거 같습니다.
커뮤니티의 방향이 사외 커뮤니티를 바라보고 있는것이라면
우리는 회사 이외의 인원들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있는것인지
CNS이외의 인원들이 들어와서 편안하게 녹아들수 있는지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그래서 건의를 드리는것은 회사의 냄새를 없애보는게 어떠실런지.
다 아는사람들이라 자연스럽게 회사 내용이 대화의 주제를 이룰 수 밖에 없겠지만
차츰 회사를 초월한 얘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호칭 또한 직급을 없애 버리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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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ki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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Виктор Цо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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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Jun 2014 09:48 #272
작성자: Виктор Цой
Виктор Цой 님의 답글: 2회 오프라인 모임 후기
호칭에 대하여 지금까지 나온 의견을 모아보면..
1. jeikina 님 말씀처럼 호칭에서 직급을 없앤다.
-> 뭔가 좀 어색할 것 같은 스멜이 들긴 합니다만..
2. 삵의 아이디(닉네임)로 부른다.
-> 서로 삵 아이디를 알지 못한다 는 원칙?에는 위배되겠네요.
3. 아예 새롭게 영어 이름을 부른다.
-> 신선하네요.
또 좋은 방안이 있을까요?
1. jeikina 님 말씀처럼 호칭에서 직급을 없앤다.
-> 뭔가 좀 어색할 것 같은 스멜이 들긴 합니다만..
2. 삵의 아이디(닉네임)로 부른다.
-> 서로 삵 아이디를 알지 못한다 는 원칙?에는 위배되겠네요.
3. 아예 새롭게 영어 이름을 부른다.
-> 신선하네요.
또 좋은 방안이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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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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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Jun 2014 16:44 #276
작성자: 미할
미할 님의 답글: 2회 오프라인 모임 후기
어차피 정체가 왠만하면 밝혀졌으니
닉네임으로 불러도 괜찮을거 같긴합니다.
형님, 오빠도 괜찮을거 같고
닉네임으로 불러도 괜찮을거 같긴합니다.
형님, 오빠도 괜찮을거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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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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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nam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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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Jun 2014 23:52 #283
작성자: unnamed
unnamed 님의 답글: 2회 오프라인 모임 후기
아이디 또는 OO님으로 호칭하는것 역시 그 자체의 어색함이 꽤 클것같습니다. 호칭의 변화보다는 그 날의 정기모임 주제에 대한 자유롭고 깊은 이야기를 동반하는 것이 좋을것 같습니다. (예를들어 일정 시간을 정해놓고 해당 시간 동안은 주제에 대해서만 이야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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