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삵

[뉴스] 데이터독, 경량 모니터링 티어 베이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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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오늘의커피스벅오늘의커피작성자2026년 11월 2일

데이터독(Datadog)이 지난 10월 28일 공식 블로그에서 인프라 모니터링 신규 티어 인프라스트럭처 베이직(Infrastructure Basic)을 공개했습니다. 우선순위가 낮은 호스트를 위한 가벼운 등급으로, 비싼 Pro나 Enterprise를 전 호스트에 바를 필요 없이 기본적인 상태만 보고 싶은 서버에 붙이라는 취지입니다.

수집 항목부터 봅시다. CPU, 메모리, 디스크 사용률과 I/O, 네트워크, 업타임, 시스템 로드 같은 핵심 시스템 메트릭을 가져옵니다. 프로세스는 전부가 아니라 Process Check로 지정한 특정 프로세스만 추적하는 방식이고, 수집한 원본 해상도 데이터는 15개월간 보존된다고 합니다. 별도 모니터링 도구를 따로 깔지 않고도 이런 비핵심 워크로드를 데이터독 한곳으로 끌어올 수 있다는 점이 노림수로 보입니다.

대신 빠진 것이 분명합니다. 컨테이너 모니터링, 에이전트 기반의 기술별 통합(integration), 폭넓은 프로세스 가시성, 애플리케이션 레벨 컨텍스트는 베이직에 들어있지 않습니다. 이것들이 필요하면 결국 Pro나 Enterprise로 올려야 합니다. 그러니 백오피스 서버나 스테이징 호스트처럼 "살아있는지, 자원 여유는 있는지"만 확인하면 되는 대상에 쓰는 등급이라고 보면 됩니다.

운영 측면에서 쓸 만한 대목은 같은 조직 안에서 베이직과 다른 한 티어(Pro 또는 Enterprise)를 섞어 쓸 수 있다는 부분입니다. 지원되는 시스템 메트릭은 두 티어에 걸친 호스트를 묶어 조회할 수 있어서, 하나의 공유 대시보드에서 핵심 서버와 비핵심 서버를 같이 띄워 볼 수 있습니다. 호스트 등급을 자원 중요도에 맞춰 나누면 모니터링 비용을 조금 깎을 여지가 생기는 셈입니다.

무작정 전환하진 마세요. 컨테이너 기반이거나 특정 미들웨어 통합(예를 들어 WAS나 DB 전용 integration)에 기대고 있는 호스트라면 베이직으로 내렸다가 지표가 통째로 안 보일 수 있습니다. 공식 글에 구체적인 호스트당 단가는 명시돼 있지 않으니, 실제 비용 효과는 조직 요금제 기준으로 각자 확인하는 게 안전합니다.

🔗 https://www.datadoghq.com/blog/infrastructure-monitoring-ba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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