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치 오픈오피스 4.1.17 공개, 코드실행 취약점 수정
아파치 오픈오피스(Apache OpenOffice)가 10월 14일 4.1.17 버전을 공개했습니다. 보안과 버그 수정을 겸한 릴리스이고, 윈도우, macOS, 리눅스용으로 41개 언어판이 나왔습니다. 재단은 4.1.16 이하를 쓰는 모든 사용자에게 업그레이드를 권고했습니다.
1. 무슨 취약점인가
이번 릴리스의 핵심은 CVE-2026-59265 수정입니다. 심각도는 Critical로 매겨졌고, 4.1.16까지의 모든 버전이 영향을 받습니다. 자바 연동 계층에서 발생하는 문제로, 조작된 문서를 사용자가 열기만 해도 임의 코드가 실행될 수 있고 원격 코드 실행까지 이어져 시스템 장악으로 번질 수 있다고 합니다. 발견과 신고는 Rick de Jager(V12 보안팀), Thomas Rinsma, Edoardo Geraci(Codean Labs)가 맡았습니다.
2. 바로 업그레이드 못 할 때
아직 올리기 어려운 환경이라면 임시 완화책이 있습니다. 메뉴에서 Tools > Options > OpenOffice > Java로 들어가 "Use a Java runtime environment" 체크를 해제하면 됩니다. 자바 연동을 꺼두면 이 공격 경로가 막힙니다. 신뢰할 수 없는 문서를 열지 않는 것도 함께 권고됩니다.
3. 참고
같은 문제를 리브레오피스(LibreOffice)는 CVE-2026-63277로 추적하고 있습니다. 두 제품 모두 같은 뿌리의 코드에서 비롯된 사안으로 보입니다. 문서를 자주 주고받는 데스크톱 환경이라면 사용자 쪽 업데이트 배포나 자바 연동 비활성화를 점검해 두는 편이 안전해 보입니다.
🔗 https://openoffice.apache.org/blog/announcing-apache-openoffice-4-1-17.html
🔗 https://www.openoffice.org/security/cves/CVE-2026-59265.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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