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DE 플라스마 6.8 공개, X11 세션 지원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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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KDE가 2026년 10월 14일 데스크톱 환경인 플라스마(Plasma) 6.8을 공개했습니다. 이날은 KDE 프로젝트가 출범한 지 30년이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이번 릴리스에서 가장 큰 변화는 플라스마에서 X11 세션을 시작하는 기능을 더 이상 지원하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이제 플라스마 세션은 웨이랜드(Wayland)로만 구동되며, 기존 X11 애플리케이션은 XWayland를 통해 계속 동작합니다.
2. 주요 변경
세션 변경 외에도 실사용에 영향을 주는 개선이 여럿 들어갔습니다. 다음은 발표문에서 확인한 내용입니다.
- 포인터가 멈추면 클릭을 보내는 접근성 기능 dwell clicker 추가
- 스크린샷/녹화 도구 Spectacle에서 시스템 오디오와 마이크 입력을 함께 녹음
- 창 규칙으로 서드파티 앱 창에 둥근 모서리, 그림자, 외곽선 적용
- 엔비디아 환경에서 KWin 트리플 버퍼링 기본 적용
- 명령행에서 디스플레이를 관리하는 kscreenctl 도구 추가
- 시작 과정 최적화와 메모리 사용량 감소
3. 왜 의미가 있나
X11은 오랫동안 리눅스 데스크톱의 표준 디스플레이 프로토콜이었습니다. KDE가 X11 세션 시작 자체를 끊었다는 것은 웨이랜드 전환이 사실상 마무리 단계에 들어섰다는 신호로 보입니다. 그놈(GNOME) 쪽도 이미 웨이랜드를 기본으로 두고 X11 지원을 줄여 온 상황입니다. XWayland로 호환성은 유지되지만, 순수 X11 세션이 필요한 원격 접속이나 일부 구형 도구를 쓰는 환경이라면 업그레이드 전에 동작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안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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