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삵

[뉴스] 아마존, 셀러센트럴을 클로드에 개방

조회 1 · 댓글 0
주말만기다려주말만기다려작성자2026년 9월 30일

아마존이 지난 9월 23일 시애틀에서 열린 판매자 콘퍼런스 '액셀러레이트(Accelerate)'에서 판매자 관리 도구인 셀러센트럴을 외부 AI 에이전트에 여는 셀링 파트너 플러그인을 공개했습니다. 첫 대상은 앤트로픽(Anthropic)의 클로드와 아마존 자체 비서인 아마존 퀵(Amazon Quick)입니다. 판매자가 쓰던 챗봇 화면에서 자기 상품 카탈로그와 실시간 실적 지표에 바로 접근하도록 연결하는 방식입니다.

연결에는 코드가 필요 없고 약 60초면 된다고 합니다. 플러그인을 붙이면 에이전트가 다음과 같은 일을 해 줍니다.

  • 재고 확인과 7일, 30일, 60일 판매 예측, 재입고 수량 추천
  • 가격, 속성, 이미지, 제목 같은 리스팅 편집(저장 전 미리보기 제공)
  • 계정 상태와 상품 평점 점검, 판매 분석 조회

되돌리기 어려운 변경은 판매자가 직접 확인해야 실행되고, 판매자의 가격 패턴과 재고 순환을 세션이 바뀌어도 기억하는 지속 메모리가 들어갑니다. 현재 클로드 연동은 미국 스토어 판매자 대상 베타이고 대기자 명단을 통해 순차로 열립니다. 프로페셔널 요금제가 필요하며, 주계정 소유자에게는 아마존 퀵 플러스를 2026년 12월 31일까지 12개월 무료로 제공합니다.

이번 발표가 눈에 띄는 이유는 아마존이 자사 백엔드 데이터를 외부 AI 에이전트에 직접 물리는 문을 열었다는 점입니다. 그동안 커머스 플랫폼들은 내부 데이터를 외부 도구에 잘 내주지 않았는데, 셀러센트럴의 재고와 가격, 리스팅을 에이전트가 읽고 승인 아래 수정까지 하도록 허용한 것입니다. 판매 운영을 자동화하려는 셀러 입장에서는 별도 서드파티 툴 없이 챗봇 하나로 반복 작업을 넘길 여지가 생깁니다.

다만 광고(스폰서드 프로덕트/브랜드/디스플레이)와 벤더 센트럴(1P), 마진 기반 가격 조언은 아직 지원하지 않고 단일 계정, 단일 마켓플레이스로 제한됩니다. 국제 확대는 예정돼 있으나 구체적 일정은 나오지 않았습니다. 💡 미국 셀러가 아니어도 커머스 백엔드를 에이전트에 개방하는 이런 방식이 앞으로 다른 플랫폼으로 번질지 지켜볼 만해 보입니다.

🔗 https://www.geekwire.com/2026/amazon-opens-its-seller-tools-to-outside-ai-agents-starting-with-anthropics-claude/

🔗 https://epinium.com/en/blog/amazon-accelerate-2026-seller-central-clau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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