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오픈AI, GPT-6 솔과 루나 공개, 가격 절반
오픈AI(OpenAI)가 9월 22일 새 모델 두 종을 공개했습니다. 이름은 GPT-6 솔(Sol)과 GPT-6 루나(Luna)입니다. 앞서 나온 상위 모델 GPT-6 아스트라(Astra)를 기반으로, 같은 능력을 더 빠르고 싸게 돌릴 수 있게 만든 실무용 라인이라고 설명합니다. 두 모델 역할이 나뉘는데, 솔은 코딩처럼 복잡한 작업을 맡고, 루나는 문서 요약이나 정보 추출, 간단한 질의응답 같이 목표가 분명하고 양이 많은 반복 작업을 맡는 쪽입니다.
가격이 핵심입니다. 오픈AI는 솔과 루나의 API 가격을 GPT-5.6 계열의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고 밝혔습니다. 값을 깎을 수 있었던 이유로는 캐싱과 추론 효율 개선을 들었습니다. 성능 쪽에서는 솔이 이전 모델보다 오류를 약 절반으로 줄여 아스트라급 신뢰도에 도달했다고 주장했습니다(테크크런치 보도).
제공 범위도 확인합시다. 솔은 ChatGPT의 Work 티어(Plus, Pro, Business, Enterprise, Edu)와 코덱스(Codex), 그리고 API에서 쓸 수 있습니다. 루나는 여기에 더해 무료 및 Go 사용자도 데스크톱 앱에서 써볼 수 있게 열었습니다.
흥미로운 건 발표 타이밍입니다. 같은 날 앤트로픽이 클로드 Opus 5.5를 공개했는데, 이쪽도 Opus 5보다 운영 비용을 약 40% 낮췄다고 내세웠습니다. 두 회사가 몇 시간 간격으로 "더 싼 상위 모델"을 던진 셈인데, 최근 비용에 민감해진 기업 수요와 저비용 오픈웨이트 모델의 추격을 의식한 가격 경쟁으로 보입니다.
실무자 입장에서 무작정 티어를 갈아타진 마세요. 공식 발표와 언론 보도 모두 "5.6 대비 절반"까지만 언급했고 정확한 100만 토큰당 단가는 소스마다 조금씩 다릅니다. 실제 청구 단가는 자기 계정의 API 요금표에서 직접 확인하고, 코딩 파이프라인이라면 솔, 대량 배치 처리라면 루나로 나눠 붙이는 편이 비용 관리에 유리해 보입니다.
🔗 https://techcrunch.com/2026/09/22/openai-launches-gpt-6-sol-and-lu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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