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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플래닛스케일, 샤딩 포스트그레스 Neki 프리뷰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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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사다줘작성자2026년 9월 21일

PlanetScale(플래닛스케일)이 수평 샤딩을 지원하는 PostgreSQL 서비스 Neki를 플랫폼 프리뷰로 열었습니다. 공식 블로그 발표는 9월 10일이고, 다음 날에는 벤치마크 결과를 따로 공개했습니다. 핵심은 애플리케이션이 표준 Postgres 와이어 프로토콜로 라우터에 붙는다는 점입니다. 기존 드라이버와 ORM, 커넥션 문자열을 그대로 쓰면서 뒤에서 여러 대의 머신으로 데이터를 쪼개 쓰는 구조라 보면 됩니다.

구조를 보면 각 샤드가 커스텀 스토리지 엔진이 아니라 실제 Postgres 클러스터입니다. 샤드마다 프라이머리 1대에 레플리카를 최소 2대 두고, 사용자가 샤드 키를 고른 뒤 JSON 토폴로지로 어떤 테이블을 어떻게 분배할지 제어합니다. 온라인 리샤딩, 스키마 변경, 버전 업그레이드를 서비스 중단 없이 처리한다고 밝혔고 Insights, 스키마 추천, 브랜칭, MCP 같은 기존 PlanetScale 기능도 함께 붙습니다. 다만 아직 프리뷰라 프로덕션 워크로드에는 쓰지 말라고 못박아뒀습니다.

같이 공개한 벤치마크 숫자가 눈에 띕니다. 512개 샤드 환경에서 16분 동안 초당 118,538,803건(약 1억 1800만 QPS)을 지속했고 데이터는 1.22 PiB였습니다. 샤드는 r8g.16xlarge, 라우터는 8xlarge 480대로 구성했고 p99 레이턴시는 라우터 6.06ms, 클라이언트 13.95ms로 나왔습니다. 샤드를 5개에서 50개, 512개로 늘릴 때 처리량이 거의 선형으로 따라 올랐다는 게 이번 테스트의 요지입니다.

알겠지만 PlanetScale은 MySQL 샤딩 오케스트레이터 Vitess 기반 서비스로 이름을 알린 회사입니다. 그동안 쌓은 대규모 샤딩 운영 노하우를 Postgres 진영으로 가져오는 셈이라, 커진 Postgres를 어떻게 수평 확장할지 고민하던 운영자 입장에서는 선택지가 하나 늘어난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프리뷰 단계이고 위 수치는 벤더가 통제된 환경에서 뽑은 값이라, 실제 워크로드에서 어떻게 나올지는 직접 붙여봐야 알 수 있습니다. Postgres 대상 샤딩을 표준 프로토콜 호환으로 밀고 있다는 방향성 자체는 눈여겨볼 만합니다.

🔗 https://planetscale.com/blog/introducing-neki

🔗 https://planetscale.com/blog/118-million-queries-per-second-on-ne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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