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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코넬리스, 2억500만 달러 유치하고 컴퓨트 패브릭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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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로레이작성자2026년 9월 16일

AI 네트워킹 업체 코넬리스 네트웍스(Cornelis Networks)가 9월 14일 산타클라라에서 열린 AI Infra Summit에서 2억500만 달러 규모의 투자 유치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라운드는 IAG 캐피털 파트너스가 주도했고, 같은 자리에서 퀄컴과의 전략적 협력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퀄컴과는 랙 규모 추론 환경을 겨냥해 네트워크와 가속기를 처음부터 하나의 시스템으로 설계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같이 공개한 제품이 액티브 컴퓨트 패브릭(Active Compute Fabric)입니다. 핵심은 네트워크를 단순 전송 계층으로 두지 않고, 데이터가 가속기 사이를 오가는 동안 연산 일부를 패브릭에서 처리하도록 한 점입니다. 회사 설명으로는 KV 캐시 조립, 전문가(expert) 디스패치 조정, 그래디언트 압축 같은 작업을 데이터가 엔드포인트에 도착하기 전에 수행합니다. 이렇게 하면 네트워크 트래픽을 최대 50%까지 줄이고 GPU 간 동기화 지연을 낮출 수 있다고 합니다.

표준 측면에서는 스케일업 구간에 이더넷과 UALink를, 스케일아웃 구간에 Ultra Ethernet을 쓴다고 밝혔습니다. 제품은 CN5000 스위치가 현재 출하 중이고, 상위 모델인 CN6000은 고객 대상 샘플링 단계이며 4분기에 공급을 확대할 예정입니다.

운영 관점에서 보면 대규모 GPU 클러스터의 고질적 문제 하나를 정면으로 겨냥한 접근입니다. 비싼 가속기가 데이터를 기다리며 놀고 있는 시간이 상당한데, 코넬리스는 이 유휴 구간을 패브릭 연산으로 되찾겠다는 것입니다. 인터커넥트를 엔비디아 스택에 통합해 파는 방식과 달리, 개방형 표준과 가속기 중립을 내세운 점도 눈에 띕니다.

실제 워크로드에서 벤더 주장만큼 트래픽 절감이 나오는지는 도입 사례가 쌓여야 확인될 것으로 보입니다. GPU 인프라를 직접 운영하는 입장에서는 스케일업/스케일아웃 네트워킹 선택지가 늘어난다는 점에서 지켜볼 만한 움직임입니다.

🔗 https://siliconangle.com/2026/09/14/cornelis-networks-raises-205m-and-scales-up-and-scales-out-with-its-new-active-compute-fabric/

🔗 https://techcrunch.com/2026/09/14/ai-infrastructure-company-cornelis-raises-205m-to-chip-away-at-nvidias-domin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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