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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AWS, 미일 자체 해저케이블 '스타오누크' 발표

조회 1 · 댓글 0
¯¯\_(ツ)_/¯작성자2026년 9월 8일

AWS가 지난 9월 2일 자체 소유 해저케이블 '스타오누크(Sta'O'Nuk)'를 공식 블로그로 발표했습니다. 미국과 일본을 잇는 태평양 횡단 케이블로, AWS가 직접 소유하는 첫 전용 태평양 해저케이블이라고 합니다. 케이블 이름은 미국 워싱턴주 퀴놀트족(Quinault Indian Nation) 언어로 "번개 뱀"을 뜻하며, 육양국과 백홀은 퀴놀트족이 소유한 토프타나(Toptana)가 맡습니다.

공개된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 설계 용량 420Tbps, 광섬유 쌍 20개
  • 미국 육양지는 워싱턴주로, 국제 해저케이블이 이 지역에 들어오는 것은 약 30년 만입니다.
  • 가동 예정 시점은 2029년입니다.

이 케이블은 별도 회선으로 붙이는 것이 아니라 39개 리전, 124개 가용영역을 묶는 AWS 글로벌 네트워크에 직접 통합된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AWS는 금융 거래, 엣지 배포, 영상 스트리밍과 함께 대규모 언어모델 학습 같은 지연에 민감한 워크로드를 겨냥한다고 설명했습니다.

배경을 보면 의미가 읽힙니다. 현재 태평양을 건너는 해저케이블 30여 개는 북미쪽 오리건과 캘리포니아, 일본쪽 지바 반도와 시마 등 몇몇 지점에 몰려 있습니다. 이렇게 육양지가 집중되면 지진이나 어업 활동, 선박 닻에 의한 손상 한 번에 여러 회선이 함께 위험해집니다. 새 경로로 워싱턴주와 일본의 분산된 지점을 택한 것은 이런 집중 리스크를 피하려는 선택으로 보입니다.

가동은 2029년으로 아직 남았지만, 클라우드 사업자가 통신사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대륙 간 백본을 직접 소유해 자사 네트워크에 붙이는 방향이 이어지고 있다는 점은 눈여겨볼 만합니다. 한국 개발자와 운영자 입장에서도 미일 구간 지연과 대역폭은 리전 선택이나 데이터 이전 설계에 영향을 주는 부분이라 참고할 소식입니다.

🔗 https://aws.amazon.com/blogs/infrastructure-sustainability/staonuk-how-a-new-transpacific-subsea-cable-will-reshape-cloud-connectivity-between-north-america-and-japan/

🔗 https://www.publickey1.jp/blog/202609.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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