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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정부 '모두의 AI' 착수 - SKT KT 카카오 3개 컨소시엄, 12월 무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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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라작성자2026년 9월 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2026년 9월 4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에서 '모두의 AI' 프로젝트 착수 간담회를 열었습니다. 국민 누구나 비용 부담 없이 AI를 쓸 수 있게 한다는 사업으로,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과 SKT, KT, 카카오 3개 컨소시엄 대표가 참석했습니다. 일정은 10월에서 11월 베타를 거쳐 12월 정식 출시로 잡혔고, 연내 컨소시엄당 월간활성이용자(MAU) 500만 명, 2027년 말 1000만 명을 목표로 제시했습니다.

컨소시엄별로 방향이 갈립니다. 카카오 컨소시엄(카카오, LG유플러스)은 카카오톡과 전화 같은 익숙한 채널에서 카나나와 LG AI연구원 엑사원 등 국산 모델 기반 서비스를 붙입니다. SKT 컨소시엄은 질의응답을 넘어 인증부터 신청, 결제까지 대신 처리하는 실행형 AI에 무게를 두고 에이닷 엑스 K2, 업스테이지, 모티프 모델 등을 활용합니다. KT 컨소시엄(KT, 다음, 다나와 등)은 업스테이지 모델과 KT 믿음, 솔트룩스 공공 모델을 쓰고 GPU와 NPU를 통합 운영하는 '토큰팩토리' 인프라에 국산 AI 반도체 리벨리온을 얹는다고 밝혔습니다.

운영 관점에서 눈여겨볼 대목은 서비스 자체보다 그 아래 스택입니다. 특정 해외 파운데이션 모델에 기대지 않고 국산 파운데이션 모델과 국산 AI 반도체, GPU/NPU 혼합 추론 인프라를 대규모 국민 서비스에 실전 배치하는 시도라는 점입니다. 수백만 MAU 규모에서 국산 하드웨어와 모델의 추론 처리량, 지연, 비용이 실제로 어떻게 나오는지 검증하는 무대가 되는 셈입니다.

다만 컨소시엄마다 참여사, 모델 구성, 인프라가 다르고 세부 예산 규모는 보도마다 표현이 엇갈립니다. 실제 아키텍처와 운영 방식은 베타 공개 시점에 더 구체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입니다. 12월 정식 출시 전후로 각 사가 어떤 기술 문서나 사례를 공개하는지 지켜보면 좋겠습니다.

🔗 https://view.asiae.co.kr/article/2026090413345720578

🔗 https://www.ajunews.com/view/2026090413544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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