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AWS-Azure 전용 상호접속 프리뷰 공개 - 인터넷 안 거치는 멀티클라우드 연결
1. 개요입니다. AWS가 8월 31일 자사 네트워킹 블로그에서 "AWS Interconnect - multicloud" 서비스에 마이크로소프트 애저(Azure) 연결을 공개 프리뷰(Public Preview)로 추가했다고 밝혔습니다. 같은 시점에 마이크로소프트도 애저 쪽에서 "Azure Multicloud Interconnect for AWS"를 프리뷰로 내놨습니다. 두 하이퍼스케일러를 공용 인터넷을 거치지 않고 사설 전용망으로 최대 100Gbps까지 직접 연결하는 관리형 서비스로, 양쪽 콘솔에서 서로 연결을 걸 수 있게 된 것이 핵심입니다.
2. 지원 범위를 살펴보겠습니다. AWS Interconnect - multicloud는 지난해 re:Invent 2025에서 프리뷰로 시작됐고, 이미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와 오라클 클라우드(Oracle Cloud Infrastructure)가 연결돼 있었습니다. 이번에 애저가 추가되면서 AWS 외 3대 주요 클라우드 사업자를 모두 지원하게 됐다는 것이 AWS의 설명입니다. 애저 연결의 프리뷰 제공 리전은 미국 버지니아 북부, 미국 캘리포니아 북부, 아시아태평양 시드니, 유럽 프랑크푸르트 네 곳입니다. AWS는 엣지 라우터 구간을 MACsec으로 암호화하고, 연결당 4개 독립 경로로 구성해 99.99% 가용성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3. 왜 의미가 있는지 정리해 보겠습니다. 그동안 클라우드 간 사설 연결은 물리 회선 발주, 라우팅 구성, 연결 모니터링을 직접 챙겨야 해서 준비에 수주에서 수개월이 걸렸습니다. 이번 서비스는 그 과정을 관리형으로 감싸 콘솔에서 몇 번의 클릭으로 프로비저닝하도록 줄이는 것이 목표입니다. 트래픽이 각 사업자의 백본과 사설망만 타기 때문에 인터넷 혼잡 영향을 덜 받아 지연과 처리량이 비교적 일정하다는 점도 운영 관점에서 눈여겨볼 부분입니다.
4. 맥락을 덧붙이면, 시장에서 경쟁하는 AWS와 마이크로소프트가 각자 백본을 직접 잇는다는 점이 이례적입니다. AWS는 re:Invent 2025에서 이 연결의 오픈 API 사양을 깃허브(GitHub)에 공개하며 다른 사업자의 참여를 유도해 왔고, 애저가 그 규격에 맞춰 합류한 형태로 보입니다. 다만 아직 프리뷰 단계라 요금과 SLA 세부는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DR 구성, 대용량 데이터 이동, 하이브리드 연동을 멀티클라우드로 설계 중이라면 정식 출시 전에 후보로 검토해 두면 됩니다.
🔗 https://www.publickey1.jp/blog/26/awsazure100gbpsawsazuregoogle_cloudoracle_cloud.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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