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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픈AI, ChatGPT 헬스케어에 에픽 전자의무기록 '읽기 전용' 연동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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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벅오늘의커피스벅오늘의커피작성자2026년 9월 3일

오픈AI(OpenAI)가 현지시간 9월 1일, 의료기관이 자사 에픽(Epic) 전자의무기록(EHR) 환경을 ChatGPT for Healthcare에 연결할 수 있게 됐다고 발표했습니다. 임상의가 ChatGPT 안에서 진료 노트, 검사 결과, 처방, 협진 문서 같은 환자 정보를 불러와 질문할 수 있고, 지난 방문 이후 무엇이 바뀌었는지나 아직 처리되지 않은 후속 조치를 정리해 주는 식입니다. 에픽은 3억2천5백만 명 이상의 환자 데이터를 보유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여기서 실무자가 먼저 확인해야 할 지점은 읽기 전용(read-only)이라는 점입니다. ChatGPT는 차트에서 정보를 가져와 분석만 할 수 있고, 어떤 설정에서도 기록을 다시 써넣지 못합니다. 즉 차팅 자동화가 아니라 조회와 요약 보조 도구로 선을 그어 둔 셈입니다. 오픈AI는 별도로 27개 임상 시나리오에 대해 의사들이 평가한 결과 4,363건의 평가 중 99.1%가 안전하다는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같이 공개된 것이 헬스케어 공개 데이터 커넥터입니다. 아홉 개의 공식 의료 데이터 소스에 구조화된 형태로 접근하게 해 주는데, 확인된 것만 추리면 다음과 같습니다.

  • ClinicalTrials.gov (임상시험)
  • CMS Coverage (보험 급여 정책)
  • RxNorm, DailyMed (의약품 식별과 라벨)
  • PubMed (문헌)

도입 파트너로는 UCSF 헬스, 애드벤트헬스, 베일러 스콧 앤 화이트, 보스턴 아동병원, 시더스 사이나이, HCA 헬스케어,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등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규제가 빡빡한 의료 영역에 빅테크 LLM이 EHR과 직접 붙는 사례라, 국내에서 사내 문서나 기간계 데이터에 LLM을 연결하려는 분들에게도 참고가 될 소식으로 보입니다. 다만 발표는 미국 기준이고 국내 개인정보와 의료법 요건은 별개이니, 비슷한 구성을 검토하더라도 읽기 전용 경계와 접근 권한 범위부터 먼저 못 박고 시작하시길 권합니다.

🔗 https://www.pymnts.com/news/artificial-intelligence/2026/openai-brings-epic-health-records-to-chatgpt-for-clinicians/

🔗 https://www.unite.ai/openai-connects-epic-health-records-and-public-data-to-chatgp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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