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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치 재단, Rust 메시지 스트리밍 'Iggy'를 최상위 프로젝트로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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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빠작성자2026년 8월 27일

아파치 소프트웨어 재단(ASF)이 8월 27일 아파치 Iggy(Apache Iggy)를 최상위 프로젝트(TLP)로 승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Iggy는 Rust로 작성한 지속형 메시지 스트리밍 플랫폼입니다. 2025년 2월 아파치 인큐베이터에 들어간 뒤 약 1년 반 만의 졸업이고, 졸업 투표는 8월 14일에 통과했습니다. 프로젝트 자체는 2023년 무렵 시작됐고 창시자는 Piotr Gankiewicz입니다.

구조가 이 프로젝트의 핵심입니다. Iggy는 코어마다 스레드를 붙이는 thread-per-core, 공유하지 않는(shared-nothing) 설계에 리눅스 io_uring을 얹었습니다. 핫 패스에 락이 없고 GC 정지도 없다는 점을 내세웁니다. 공식 자료 기준으로 단일 노드에서 초당 200만 건 이상을 처리하고, 프로듀서 쓰기 1GB/s, 컨슈머 읽기 2GB/s, 평균 지연은 프로듀서 0.466ms, 컨슈머 0.357ms 수준입니다.

연결 방식도 넓습니다. TCP, QUIC, HTTP, 웹소켓을 모두 지원하고 TLS 암호화가 붙습니다. SDK는 Rust, C#, C++, Java, Go, Python, Node.js, PHP 8종이 제공됩니다. 클러스터링은 Viewstamped Replication Revisited(VSR) 방식을 서버에 내장해, 기본은 단일 노드로 돌고 설정으로 다중 노드를 켜는 구조입니다.

의미를 짚어보면, 카프카류의 브로커를 운영해 본 분들에게는 인프라 규모를 줄이려는 시도로 읽힙니다. 단일 노드 처리량을 크게 끌어올려 노드 수와 운영 복잡도를 낮추는 쪽에 무게를 둔 설계입니다. 여기에 재단 TLP 승격은 특정 회사가 아니라 커뮤니티가 거버넌스를 갖는 단계로 넘어갔다는 뜻이라, 도입을 검토할 때 지속성 측면에서 참고할 만한 신호로 보입니다. 아직 실무 적용 전이라면 SDK와 프로토콜 지원 범위부터 확인해 두면 좋겠습니다.

🔗 https://www.globenewswire.com/news-release/2026/08/27/3352072/17401/en/the-apache-software-foundation-announces-new-top-level-projects.html

🔗 https://iggy.apach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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