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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오라클-AWS 협력 확대, Oracle AI Database@AWS 22개 리전으로 - 엑사데이터 서비스 정식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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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미리포작성자2026년 8월 17일

오라클과 AWS가 8월 13일 클라우드 협력을 확대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핵심은 두 가지입니다. AWS 위에서 오라클 데이터베이스를 돌리는 서비스인 Oracle AI Database@AWS가 아시아태평양, 유럽, 미주에 걸쳐 22개 AWS 리전으로 확대됐고, 여기에 엑사스케일 인프라 기반 엑사데이터 데이터베이스 서비스(Exadata Database Service on Exascale Infrastructure)가 정식 출시(GA)됐습니다.

새로 정식 제공에 들어간 엑사스케일 기반 서비스는 전용 서버를 통째로 잡지 않고 필요한 컴퓨트와 스토리지 용량만 지정해 쓰는 사용량 기반 과금을 내세웁니다. 이 외에 개발/테스트용으로 DB 사본을 빠르게 뜨는 즉시 씬 클로닝, 서버리스 형태의 자율 AI 데이터베이스(Autonomous AI Database Serverless)도 함께 정식 제공에 포함됐습니다. 오라클은 애플리케이션과 DB 사이 지연을 최저 165마이크로초 수준으로 소개했습니다.

많은 기업이 핵심 업무 데이터는 오라클 DB에 두고 나머지 인프라는 AWS를 쓰는 이원 구성을 오래 유지해 왔습니다. 이번 확대로 오라클 DB를 AWS 환경 안에서 그대로 굴리면서 Amazon Bedrock, QuickSight, SageMaker 같은 AWS 분석/AI 서비스와 바로 연결할 수 있게 됩니다. 데이터를 두 진영 사이로 옮기거나 별도 연동을 붙이던 부담이 줄어드는 셈입니다. 오라클 측은 "기업들이 가장 중요한 오라클 워크로드를 AWS 안에서 더 간단하고 저렴하게 현대화하길 원한다"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국내 관점에서도 눈에 띄는 대목이 있습니다. 오라클은 이번 발표에서 도입 사례로 CJ 올리브영을 들었습니다. 한때 경쟁 관계로만 비치던 대형 클라우드 사업자들이 특정 워크로드에서는 협력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오라클 DB와 AWS를 함께 쓰는 국내 운영자라면 마이그레이션 선택지가 하나 더 생긴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 https://www.oracle.com/news/announcement/oracle-and-aws-deepen-strategic-collaboration-as-enterprise-adoption-of-oracle-ai-database-at-aws-accelerates-2026-08-13/

🔗 https://press.aboutamazon.com/aws/2026/8/oracle-and-aws-deepen-strategic-collaboration-as-enterprise-adoption-of-oracle-ai-database-aws-accelera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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