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가상화폐] "이더리움 쏟아진다".. 가상화폐 채굴기 사기범까지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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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큠작성자2017년 12월 20일
최근 가상화폐 열풍에 편승한 2700억원대 국제 사기조직 가담자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인천지검 외사부(부장검사 최호영)는 사기 및 방문판매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 혐의로 채굴기 운영 미국법인 A사의 임직원 7명과 다단계 모집책 11명을 구속기소했다고 20일 발표했다. ‘먼 훗날에’ 노래로 잘 알려진 가수 박정운 씨도 A사의 홍보담당 계열사 대표로 활동하면서 4억5000만원을 빼돌린 혐의로 불구속기소됐다.

A사는 지난해 9월부터 조직적으로 가상화폐 사기범행을 시도했다. 이들은 국내외 피해자 1만8000명에게 가상화폐 이더리움 채굴기(사진)를 대당 200만~300만원에 구입하면 6개월 내 원금회복이 가능하고 고수익이 보장된다며 투자금을 가로챘다. 피해자들의 투자금 일부만 채굴기 구입에 쓰고 나머지는 편취했다. 피해자들이 투자한 금액은 채굴기 8만여 대를 구입할 수 있는 규모였지만 검찰의 압수수색 결과 8000여 대만 발견됐다. 피해자들은 한국인 1만4000명, 미국 2600명, 중국 600명 등이다.

원문 : http://v.media.daum.net/v/20171220183103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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