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소통은 타인의 평화와 자기자신의 평화에 기여하는 쉽고도 유용한 방식이다. 왜냐하면 신호의 부재인 침묵은 그 자체가 하나의 신호이지만 모호하고, 모호함은 불안과 의심을 낳기 때문이다."

"만약 아무도 없다면, 며칠 지나지 않아 말은 말라버리고 말과 함께 생각도 말라버린다."
                                                                                              [ 가라앉은 자와 구조된 자  - 프리모 레비 - ]
 
커뮤니티의 공간에서 아티클의 부재는 곧 침묵과 이어지며
침묵은 곧 불안과 의심을 낳게 된다. 
우리가 열심히 삵에다 글을 적어야 하는 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