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rnet of Things.

그리고 이 사물인터넷이 확장되면  Internet of Everything, 즉 만물인터넷이 된다고 하네요. (시스코의 표현임)

이달 초 어느 기사를 보니 가장 유망한 사물인터넷 분야는 "헬스케어" 와 "스마트홈" 이라고 하며, "유통", "교육", "피트니스" 등이 그 뒤를 따르고 있어요. 모두 우리 실생활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죠.

이러한 비즈니스적 사물인터넷의 관심 속에 우리 엔지니어들은 어떠한 기회를 찾아야 할지요. 제 짧은 생각으로는 사물인터넷의 밑바탕을 구성하고 있는 인프라와 사물인터넷으로 오고 가는 데이터, 그리고 그 데이터의 2차, 3차 가공, 마지막으로 이 데이터들을 보호하기 위한 보안 등등.. 이 있을 것 같습니다. 적고 보니 기술 영역 자체로만 보면 특이할 것은 없네요. 

다만 신선한 아이디어와 보다 획기적인 기술 적용이 사업의 승패를 좌우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표준화 단체

표준화 단체는 글로벌 기업들을 중심으로 연합 전선이 구축되어 있습니다.

  • AllSeen Alliance : 퀄컴, 2013년 12월~, Alljoyn은 퀄컴이 개발하다 오픈 소스로 전환된 IoT 프레임웍
  • OIC (Open Interconnect Consortium) : 삼성전자 + 인텔
  • Thread Group : 구글
  • IIC (Industrial Internet Consortium) : 시스코 + AT&T

한편, 2016년 OCF(Open Connectivity Foundation)와 AllSeen Alliance가 합병하는데 OCF는 리눅스 재단에서 주관하고 OIC가 후원하던 단체입니다. 이는 곧 OIC와 AllSeen Alliance가 합쳐진 것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럼 주요 분야에 대해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1. 헬스케어

  •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IT관련 의료기기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 헬스케어 분야는 IoT를 기반으로 하여 일상적인 진료와 원격진료까지 발전하고 있습니다.
  • 미국, 일본, EU, 영국 등에서 헬스 케어 벤처 투자가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