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E 조직에서는 devops를 어떻게 바라보고 있나요?

요즘 핫한 용어중 devops가 있는데 SRE조직에서 devops를 어떻게 생각하고 활용할 수 있는지요?

조금 어려운 질문이네요~ 가족 휴가중이라 복귀하면 고민해서 의견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SRE와 DevOps 관계에 대해서는
DevOps라는 개념은 2008년도에 세상에 나왔고
SRE라는 조직의 처음 태생시기는 구체적으로 나와있는게 없기때문에 시기적으로 앞뒤를 가릴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어떤이는 데브옵스의 "사상과 문화"을 구체화 한것이라 하는 사람도 있고,
어떤이는 SRE를 일반화한것이 데브옵스라고 하는 사람도 있는 둘간의 관계가 명확하지 않습니다.
마치 닭과 달걀의 문제로 빠지는거 같아서
어쩌면 그 둘간의 관계를 명확하게 정의하는것이 어떤 의미가 있을까 싶기도 합니다.
어떻게 결론이 나던간에
우리가 더 좋은 서비스를 하기 위한 운영수단일뿐일테니까요.
SRE가 하는 일들이 우리가 운영하는 조직에 적용하기 힘들다고 한다면, DevOps의 문화를 기반으로 새로운 형태의 운영방식을 만들어내야 할것이고,
DevOps의 문화를 어떻게 구체화할지 모르겠다고 하면, 운영수단으로 SRE에서 하고 있는 방식의 도입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라고만 말씀을 드릴 수 있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