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커넥티드카 동향 (벤츠&KT/BMW&SKT/현대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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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Nov 2016 09:17 - 09 Dec 2016 17:20 #1412 작성자: 승리자v
승리자v 님의 글: [기사] 커넥티드카 동향 (벤츠&KT/BMW&SKT/현대자동차)
커넥티드카

+개념
통신기능이 탑재되고 스마트폰과 차량이 연결됨으로써 다양한 서비스가 지원되는 자동차
무선이동통신, 사물인터넷 등 관련 기술의 발전과 함께 커넥티드카 시장은 빠르게 성장할 것으로 전망
미래의 IT 환경 변화를 가속화하고 자동차 산업의 혁신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
커넥티드카의 궁극적 지향점은 모든 상황을 자동차가 판단하고 제어해 스스로 운전하는 무인자동차

+주요기술
- 스마트폰: 커넥티드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시키는 단말기인 동시에 차량 내부 시스템 간 통신을 위한 테더링 도구로 활용
- 음성 컨트롤: 음악 재생, 전화 걸기, 문자 메세지 받아쓰기 기능 등이 사용되며 클라우드 기반의 음석인식 기술발전에 따라 활용범위도 넓어질 전망
- 인포테이먼트: 음악과 동영상을 서비스하는 엔터테이먼트 앱에 초점이 맞춰져 있으며 핸즈프리 UI의 발전에 따라 주차장 예약, 식당 추천, 위치 공유 등 다양한 정보앱도 서비스 될 전망
- 차량간통신(V2V): 정부가 자동차 업계의 공조 하에 차량 간 데이터 통신용 표준개발을 추진하고 있으며 운전자가 인지할 수 있는 범위 밖의 교통상황까지 자동차가 파악해서 운전자에게 정보를 전달하여 안정성이 향상될 전망
- 자체 모니터링 및 진단: 엔진, 변속기 등 주요 파트의 동작 현황을 모바일 앱으로 확인하고 정비 및 보험사와 정보를 공유하여 사고를 예방하는 기능을 제공
- 차량-인프라간 통신(V2I): 센서가 탑재된 도로 인프라와 데이터를 송수신하여 안전도를 높이고 자동운전 시스템이 실용화되면서 혼잡한 도로의 차들을 중앙 교통 센터에서 원격으로 제어하여 교통체증을 해결

+커넥티드카 상용화를 위한 과제
1) 프라이버시
- 센서 데이터: 개인 정보, 차량 정보, 주변 정보
- 처리 장치: 멀웨어, 소프트웨어 취약성
- 정지 중 데이터: 저장된 정보
- 기반시설 및 전송 중 데이터: 위치 추적, 전방향 안전성 파괴
- 메타 데이터: 프라이버시 추론

2) 보안
2015년 발생한 사례들로 경각심을 높임
- 지프 체로키 해킹
- 크라이슬러 차량의 인터넷 연결 허브의 취약성으로 인한 140만 대 차량 리콜
- 포드와 BMW는 PC에 제공되는 것과 동일한 소프트웨어 보안 업데이트가 무선으로 차량에 전송될 것이라고 발표

3) 법적 책임
커넥티드카, 특히 자율주행 차량의 경우, 법적 책임의 문제가 최대의 관심사
운전자가 시스템을 통제할 수 없는 경우 운전자가 아닌 차량 제조업체가 사고에 대해 책임

+관련 기사
세계첫 5G 커넥티드카 ‘T5’ 영종도에 떴다
www.dt.co.kr/etc/article_print.html?arti...16111502109931042001

SK텔레콤과 BMW코리아가 영종도 BMW 드라이빙센터에 조성된 세계 최대 규모 5G 시험망에서 '커넥티드카-드론-도로교통정보'를 실시간 연결하는 미래주행 기술을 15일 선보임
SK텔레콤은 2.6km 트랙을 커버하는 대규모 5G 통신망과 이를 활용해 대중이 체감할 수 있는 대표 서비스를 공개
-T5는 5G 통신망의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바탕으로 운전 중 도로 인프라와 다른 차량과 통신하면서 교통상황 등의 정보를 교환하거나 공유하는 기술인 'V2X(Vehicle to Everything)' 기술
-영상인식 센서를 활용해 장애물을 피하는 기술
-신호등·도로·CCTV 등 차량 주변 사물들과 실시간 소통하는 다채널 사물인터넷(IoT) 커뮤니케이션
-4K 멀티뷰 영상, 360도 가상현실(VR) 영상 송수신, 무인 조정 드론을 활용한 조감 시스템 시연

[이슈분석]미래 자동차엔 왜 5G가 필요한가
www.etnews.com/tools/article_print.html?...000399&charset=utf-8

1Gbps에도 못 미치는 현재의 LTE로는 대용량 데이터를 끊김 없이 전송하기가 불가능
국제전기통신연합(ITU)이 정의한 8대 5G 성능의 비전 중 20Gbps 최대 전송속도, 1밀리세컨드(0.001) 전송 지연, 1㎢ 내 100만 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최대 기기 연결 수 등은 5G의 3대 특징
0.001초 초저지연은 고속 주행 자동차의 안전과 직결되어 돌발 상황이 발생했을 때 데이터를 지연 없이 중앙시스템에 전달함으로써 사고를 예방
센서와 5G 같은 실시간 통신망이 결합돼야 사고 위험이 없는 완벽한 자율주행차가 될 수 있음

[이슈분석] 5G와 만난 자동차, 완전 자율주행까지 진화
www.etnews.com/tools/article_print.html?...000356&charset=utf-8

T5에 20Gbps 이상 속도로 데이터 송수신이 가능하고, 지연율이 1000분의 1초인 5G 모뎀을 탑재
UHD 영상카메라와 초고감도 영상센서 등을 5G 통신과 연결
T5는 5G 통신망의 초고속·초저지연 특성을 바탕으로 운전 중에 관제센터 및 다른 차량과 실시간 통신하면서 초대용량 정보를 교환하는 `V2X` 기능이 가능
기존 차량은 센서로 레인키핑(차로 유지) 기능이 가능했지만 5G는 단순한 차선 인식을 넘어 노면 상태, 교통 정보, 사고 사례까지 모두 인지
4K 멀티뷰 영상과 360도 카메라 영상, 무인 드론 조감 등 운전자가 주변 상황을 입체 상태로 인식하는 기술 역시 5G로만 가능
글로벌 업계는 5G를 바탕으로 스마트카 협력과 경쟁을 가속화할 전망
세계 이동통신사와 자동차업계, 전자 산업계는 5G 자동차연합(5G AA)을 결성해 5G 기반 스마트카 기술 협력을 진행
5G AA에는 SK텔레콤을 비롯해 벤츠, 아우디, 인텔, 퀄컴, 에릭슨이 참여

[동영상뉴스]SK텔레콤 BMW 5G 커넥티드카 선보였다.
www.etnews.com/20161115000290

[이슈분석]2017년 IoT 3대 격전지는?
www.etnews.com/tools/article_print.html?...000095&charset=utf-8

이동통신 3사가 내년 사물인터넷(IoT) 3대 시장에서 자존심 대결 예고
커넥티드카, 지능형 아파트, 스마트시티에 IoT 역량을 총동원할 예정
인공지능(AI)을 접목한 기술 진화와 동시에 레퍼런스 확대를 위한 치열한 경쟁이 불가피

◇“커넥티드카 파트너를 찾아라”

기아차 텔레매틱스 입찰을 시작으로 테슬라, BMW, 아우디, 벤츠 등 외산 자동차 업체를 파트너로 삼기 위한 경쟁 본격화
이통 3사의 커넥티드카 수주전은 기본인 LTE 연결 외에 AI와 차량용 정보시스템 등 차별화된 서비스에서 승부 판가름
이용자가 음성 명령만으로 내비게이션이 가능한 서비스를 앞세워 완성차 업계에 제공한다는 목표

벤츠·KT ‘119 부르는커넥티드카’ 만든다
www.etnews.com/tools/article_print.html?...000374&charset=utf-8

교통 사고 등 긴급 상황 발생 때 차량 위치 정보를 파악, 구조 기관에 연결하고 주차 위치 확인을 하는 `커넥티드카` 서비스를 제공
자동차 제조사와 정보통신기술(ICT) 기업이 함께하는 신개념 `자동차-IT 융합 서비스`가 확산될 전망

최근 테슬라코리아도 위치정보사업자 허가를 받음
현대차 제네시스는 물론 복수의 수입차 업체들도 정보기술(IT) 융합 서비스로 마케팅 포인트를 잡고 있음
BMW는 SKT와 함께 5G 무선통신 커넥티드 카 구현을 위해 협력 2020년 상용화가 목표
현대자동차는 신호관리 시스템 정보를 활용한 커넥티드 카 기술 선행 연구를 위해 서울시와 양해각서(MOU) 2020년 초연결자동차 콘셉트 신차를 출시할 방침


현대차-서울시, 커넥티드카 대응위한 `차량 IT 및 교통인프라` 협력
www.etnews.com/tools/article_print.html?...000124&charset=utf-8

현대자동차는 서울특별시와 `차량IT 및 교통인프라`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서울시가 제공하는 교통정보를 기반으로 차량연비 개선연구를 실시
현대차는 사전에 서울시로부터 무선 네트워크로 전달받은 신호등 정보와 자체 보유하고 있는 도로교통 현황을 ECU 등 차량 제어 시스템과 연계해 차량의 급가속과 급감속을 제한하는 기술을 개발할 계획
현대차는 지난 1일 커넥티드카와 관련해 독자 운용체계 개발을 발표하며 2020년까지 초연결자동차 콘셉트의 신차를 출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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