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페북 창립멤버·구글 前임원, 왜 '반SNS 활동' 나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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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 Feb 2018 07:19 #3200 작성자: ninemmp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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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스북과 유튜브가 사람의 건강을 해칠 수 있을까. 만약 그렇다면 도대체 얼마나 유해한 것일까. 최근 미국에서 SNS(소셜 네트워크 서비스)와 실시간 동영상 서비스 등의 유해성을 둘러싼 논란이 가열되고 있다. 이들 서비스의 과도한 사용이 결국 중독으로 이어지는 만큼, '담배'처럼 규제하자는 의견도 나왔다. 심지어 주요 IT 대기업 출신 개발자와 투자자까지 나선 반(反) SNS 운동도 시작됐다.

# IT가 정신건강을 위협한다

지난해 중반부터 미국에서는 SNS 등 최신 기술이 사람의 정신건강에 미치는 부정적인 효과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사건이 지난달 벌어졌다.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에 따르면 애플의 주요 주주인 자나 파트너스와 캘스타스(캘리포니아주정부 교원연금)은 지난달 초 애플에 "지나친 스마트폰 사용이 정신건강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라"고 요구했다. 이것이 장기적으로 주주에게도 이익이 된다는 취지였다.

v.media.daum.net/v/2018020514382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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